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3월 셋째 주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예활동은 소근육을 자극하여 치매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며, 작품완성을 통해
어르신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데 좋은 작용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공예활동시간에는 튤립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진행자의 설명을 듣고 천천히 종이를 접다보면 어느순간 어르신 손에 튤립 한송이가 이쁘게 피어있었습니다.
오동통한 튤립은 그냥 바라만봐도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고,
생화는 아니지만 향기가 나는듯한 착각을 불러오게 하는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후 개인운동시간으로 걷기운동, 싸이클운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에 좋은 싸이클운동은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짜릿한 승리를 만끽하기 위해 상대팀보다 빠르게 탁구공을 전달해야 하지만
급하게 전달하다 보면 탁구공을 떨어트리는 실수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빠르게 전달하는 것보단 정확하고 침착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르신들의 승부욕이 가장 뜨거운 프로그램입니다.

다음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