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3월 마지막 주, 4월 첫째 주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손에 상처가 있는지 확인을 한 후 파라핀치료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파라핀 치료기에 손을 넣고 빼기를 3~5회정도 반복하면 파라핀이 굳습니다.
파라핀의 따뜻한 온기가 어르신의 관절통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보습효과도 뛰어나
손이 한결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왕년에 볼링 꽤나 치셨는지 어르신들의 자세가 일품입니다.
힘껏 볼링공을 굴리시고 공이 핀을 맞기도 전에 큰소리로 '스트라이크~'를 외치시는
어르신의 힘찬 기합소리에 핀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덧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봄이 왔습니다.
옥상정원에서 따뜻한 봄 햇살을 받으며 아름답게 핀 이쁜 꽃들 사이에 앉아
상쾌한 봄 향기를 만끽하였습니다.
완연한 봄 기운을 받으며 일광욕을 하는 것이 얼마만인지.....
어르신들도 기분이 좋아지셨는지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다음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