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4월 첫째 주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쁜 꽃들이 만개한 따스한 봄 날.. 어르신들과 함께 센터 앞 공원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아무래도 센터 안에만 있으면 답답함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산책을 나오니
기분이 너무나도 좋고 날씨도 너무 상쾌하다며 행복해하셨습니다.
운동도 하고 만개한 꽃들과 250년동안 공원을 지키고 있는 나무를 구경하며 사진도 찍었습니다.     

자음만을 보고 어르신의 입에서 수 많은 낱말들이 나오는 시간. 낱말교실 시간입니다.
어르신들이 생각해낸 낱말을 칠판에 적는 우리 선생님의 뒷모습이 무척이나 바뻐보이네요.^^;;
끝말잇기 같은 우리말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낱말게임을 통해 한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유발하여
어르신들의 센스와 순발력을 맘껏 뽐낼수 있는 인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다음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