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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 주
안녕하세요~^^ 8월 넷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 이번 주에는 8월에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생신 잔치를 하였는데요~ 다른 달보다 인원이 적은 이유가 아마도 윤달이 있어서 일까요? 인원은 적지만 축하는 두 배로 받으셔서 기분이 좋다며 한 어르신께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쳐 큰 웃음을 주셨답니다ㅎㅎㅎ 생신상 차림에 도움을 주신 가족 분들께 감사드리며 간식 시간에 어르신들과 맛있게 나눠 드시도록 하겠습니다. 잔치에 노래와 춤이 빠지면 안되겠죠? 생신 잔치에 이어 색소폰 공연까지~ 땀을 뻘뻘 흘리시며 색소폰 연주로 항상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달부터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OX 퀴즈 교실입니다. 지난 번 사진과 뭔가 달라 보이는데 찾으셨나요? ㅎㅎㅎㅎ 어르신 손에 OX판을 들고 정답을 맞추고 있는데요,,,,,, OX판 때문에 훨씬 참여율이 높았고 정답을 적극적으로 맞추셨답니다(물론 조는 어르신들의 숫자도 줄었구요 ㅎㅎ) 집게를 이용해 공을 옮겨보는 신체 프로그램입니다. "파란 공 10개 !!! ~~" 라는 진행자의 미션이 주어지면 엄청난 속도로 공을 잡는데요,,,,, 순발력과 집중력이 발휘되는 순간입니다^^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월 셋째 주
안녕하세요~^^ 8월 셋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 올해는 8.15 광복절이 8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45년 8월15일 일본으로부터 국권을 되찾고 광복을 맞이한 날!!!! 나라를 위해 소중한 목숨을 기꺼이 바친 많은 순국 선열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는 세계의 중심에 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미술 수업에서 태극기의 문양을 활용해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건곤감리의 뜻을 알아보고, 태극 문양에 색칠을 하다보니 어느새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은 왜 그럴까요? 빨강, 파랑의 커다란 주사위를 던져 눈금만큼 이동하는 주사위 던지기 시간입니다. 무조건 높은 수가 좋은 것도 아니고 작은 수가 나왔다고 해 나쁜 것 만은 아니랍니다~ 어느 숫자에 걸리면 상위의 숫자로 이동을 하거나, 혹은 아래의 숫자로 이동을 하게 되는 데 희비가 엇갈려 무척 즐거워하십니다. ㅎㅎ 고리 던지기 시간입니다. 고리를 많이 넣으려는 마음에 자칫 낙상 할까 봐 의자에 앉아 진행을 하는데요~ 엉덩이가 슬쩍 올라오는 것은 상대보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이런 적극적인 마음이 우리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답니다 ㅎㅎㅎ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복♥
더위가 물러나지 않을 것 같더니 벌써 '말복'이네요~ 이렇게 뜨거운 더위에 센터에서는 우리 어르신들이 잘 견뎠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방 반계탕을 준비하였답니다. 닭을 큰 사이즈로 주문했더니 반 마리도 양이 많아서 닭죽과 같이 다 드실 수 있을까? 걱정을 하였지만, 진짜 몇 분 빼고는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싹 드셨답니다. 잘 드시는 걸 보며 역시 복날은 삼계탕이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답니다. 주방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준비해주신 주방 선생님!!!! 잘 먹겠습니다^^ 땀을 흘렸으니 이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을 차례입니다ㅎㅎㅎ 후식으로 막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나눠 드렸는데요,,,,,, 옆 사람에게 절~~ 대로 나눠줄 것 같지 않은 표정으로 맛있게 드셨답니다 ㅎㅎ . . 얼마 전 입추도 지났으니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겠죠? 신기하게도 절기가 다가오면 거짓말처럼 날이 변하는 걸 보면,,,,,,, 조상님들의 지혜가 대단한 듯합니다. 남은 더위에도 모쪼록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
8월 둘째 주
안녕하세요~^^ 8월 둘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 외부강사 선생님을 모시고 음악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래에 맞춰 율동 혹은 체조를 하며 몸의 근육을 풀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강사 선생님과 함께 동작을 하고 있는데요~~ 다함께 두 손을 번쩍 들고 팔운동을 하는데 마침 저 만큼 따로 떨어져 앉아 있는 두 분이 벌을 서고 있는 듯한 사진이 찍혀 한참을 웃었답니다. 사진만 보면 진짜로 뭔가 잘못해 벌을 서는 듯한 모습이죠? 사실 두 분은 아무 잘못없이 프로그램에 충실하게 참여하는 중이랍니다ㅋㅋㅋㅋㅋㅋ 우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실버체육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어떤 도구를 이용해 운동을 하게 될지 아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재밌는 시간이었답니다. 커다란 공 굴리기를 하는 동안 국민학교 운동회가 떠오른다며 '하하 호호~~' 보는 사람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사격이라는 스포츠는 초집중을 요하는 신체 운동 중의 하나로 우리 어르신들도 국가대표 선수 못지 않은 집중력을 보이고 계시는데요~ 눈을 찡그리면 더 잘 맞을까요? 모든 어르신들이 누구에게 하는지 모를 윙크를 하며 중앙의 과녁에 조준하십니다.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월 마지막 주, …
7월 마지막 주, 8월 첫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 이번 주에는 특화 프로그램 <우리도 가수다6> 행사가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틈틈이 연습했던 어르신들의 노래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으로, 결과도 중요하지만 노래 연습하는 과정이 얼마나 즐거웠는지도 중요한데요~ 가사가 적힌 종이가 너덜너덜 할 정도로 손에서 놓지 않고 가사를 외우셨답니다^^ 월말에는 항상 다음 달을 미리 알아보는 달력 만들기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8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억해보며 태극기와 무궁화를 그려보았고, 몇몇 분은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떠오른다며 팥빙수 도안에 색칠을 하기도 하셨답니다. 요즘 기온이 34도 이상 올라가니 한번쯤 소나기라도 내리면 얼마나 시원할까? 하는 마음이 드는데요~ 그런 마음을 담아 우산 만들기 종이접기를 해보았습니다. 동그랗게 오려진 종이를 가로, 세로로 접은 후 나란히 붙여나가니 어느새 커다란 우산이 만들어졌네요 ㅎㅎㅎㅎ 우산만 바라봐도 시원합니다^^ 미션 수행하기 시간입니다. 이 시간 만큼은 벌칙을 아무도 피해 갈 수 없는데요~ 물론 통과를 뽑으면 벌칙에서 제외는 되지만 뽑힌 벌칙은 누구라도 해야한답니다. 사람들 앞에서 엉덩이로 이름 쓰기가 처음에는 민망하다며 손사래를 하셨지만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자신있게 엉덩이를 흔들흔들~~~ 이름 석자를 쓰신답니다ㅎㅎㅎㅎ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도 가수다6♥
해가 거듭될수록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우리도 가수다> 노래 경연대회가 올해로 시즌 여섯 번째를 맞이했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달 동안 틈틈이 휴식 시간을 이용해 조별로 모여 열심히 연습을 하셨는데요~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노래의 리듬에 맞춰 율동도 배워보고~~ 나름 퍼포먼스 점수를 공략하는 팀도 있었답니다. 너무 뜨거운 열기에 심사 위원 분들도 우승을 가리는 게 제일 어려웠다는 후문이 들려오기도 하였습니다ㅋㅋㅋㅋ 1차전 경연이 끝난 후 간식으로 꽈배기와 아이스크림으로 에너지를 충전하셨고, 2차전에 다시 한 번 100점에 도전을 하였는데요~ 거짓말처럼 노래방 기계에서 100점이 두 조가 나오자 뜨거운 함성이 센터 안을 가득 채우기도 하였답니다ㅎㅎㅎㅎㅎ 최종으로 점수가 칠판에 공개되는 순간,,,,,,,,,,,,, 두구 두구 두구!!!!!!!!! 해바라기 소품이 인상적이었던 2조가 최종 우승을 하였답니다~~~ 음정, 박자, 율동 모두가 완벽했는데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ㅎㅎㅎ 우승 시상식에 2조 어르신들을 대표해 한 어르신이 상품을 받고, 두 손을 높이 들어 올린 포즈에 모두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답니다. 또한 올해는 원장님께서 우승한 팀의 선생님들에게 특별히 금일봉을 드렸는데요(원래 상금이 걸렸었지요!!!!) 봉투의 금액을 모두가 궁금해 하였지만 끝내 알 수가 없었다는,,,,,,,,,,,, 하지만 상금을 받는 선생님들의 얼굴을 보니 금액은 중요하지 않는 것 같네요~ㅎㅎ 뜨거운 노래 경연에 참여하신 우리 어르신들!!!!!!! 내년에 다시 1등 도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