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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 주

페이지 정보

분당효 2025-06-20 120회

본문

안녕하세요~^^
6월 셋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

날은 점점 더워지고 우리 어르신들께서 더위에 지칠까 봐 염려가 되는데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어 다행입니다.^^

이번 주에는 상반기 간담회와 생신잔치, 사회적응훈련 등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상반기 간담회는 주로 신규 어르신의 가족들을 모시고,
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하루의 모습과 프로그램 소개, 기타 공지사항들을 전달하였답니다.
어르신들께서 가정에서의 모습과 센터에서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가족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았는데요~
센터에서 한 달 동안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을 하는지 몰랐다며 놀라셨는데요~ 어떻게 하면 알릴 수 있을까요? ㅎㅎㅎ

6월에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이 다섯 분이셨는데, 한 분이 병원 진료로 외출을 하는 바람에 네 분만 모시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여름철에는 과일이 다양하여 더욱 푸짐하였는데요~ 생신상을 준비해주신 가족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이번 주에는 세 팀으로 나눠 어르신들과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사회적응훈련을 하였습니다.
짜짱면, 탕수육, 짬뽕 이름만 들어도 입에 침이 고이는데요,,,,,,,
남자 어르신의 선택은 역쉬나 얼큰한 짬뽕으로, 새우 하나를 집어 들고 윙크 하시는 모습이 개구쟁이 같았답니다.
외식 중에는 중식이 최고죠???????ㅋㅋㅋ

미술수업 시간에는  어르신들께서 붓펜을 들고 우아하게 난(蘭)을 쳐보셨는데요~~
부채에 그려야 할 난(蘭)을 이면지에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왕년에 난(蘭)을 좀 쳐보신 듯합니다.
난이 그려진 부채가 마음에 드셨는지 모두들 집에 들고 가셨는데 부채는 잘 있지요?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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